한동안 막혔던 하늘 길이 다시 열리고, 주변에서 여행에 대한 기대가 들리면서 나도 뭔가 막연하게 움직이고 싶은 때였다. 아직 여행할 여건이 아니라면 언어 공부라도 하면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스페인어가 가장 행복한 언어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강의가 재밌는 건지 스페인어가 그런 건지... 미니학습지의 스페인어 강의는 내 구미를 당겼다. 그래서 샘플 강의를 들어보고 바로 도전을 결심했다. 많은 스페인어 학습지 가운데 미니학습지 스페인어를 선택한 이유!!!이미 시원스쿨 스페인어를 수강한 경험이 있다.예씨 쌤의 강의가 재미있어서 수강을 했는데... 비싼 돈을 내고 예씨 쌤 강의만 들었다^^;그것도 작심3일하고... 나중에는 예씨쌤 강의도 안 듣고 있던 나ㅠㅠ그렇게 1년의 시간은 흘렀고, 성실하게 강..